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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는 한국경제의 재도약과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국정어젠다를 제시 - 그동안 창조경제를 제시한 국가나 기관에 따라 창조경제의 범위와 동인은 상이하지만 기본개념과 정책목표는 거의 동일 · 기본개념 : 창의인력, 문화자원, 기술자원, 사회적 환경 등의 창조적 자원(창의성)을 투입하여, 창의성을 기반으로 모든 산업에서 창조적 결과(제품, 서비스)를 창출하는 시스템 ·정책목표 : 신산업 창출과 경제부흥, 일자리 창출 ○ '창조경제'는 일차적으로 새로운 창조산업을 낳는 밑거름이며 제조분야에 대해서도 산업의 창조화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
○ 2000년대 후반 들어 산업정책의 수단으로서 산업융합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박근혜 정부에서는 IT1)융합정책을 창조경제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제시함. ○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국민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경제전략 - 창조경제는“창의성 → IT 등 신기술 융합 → 좋은 일자리 창출”로 요약될 수 있는데, 기존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이나 창조적 인력(creative class)을 강조하기보다는 전 산업의 창조화를 의미하며, 성장 확대 및 고용 창출을 모두 강조하는 개념
우리나라 제조업도 창의성 , 융합력 , 지식기반 자산 등을 통해 각 분야의 창조화를 촉 진함으로써 성장잠재력 약화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 다 . 산업연구원은 제조업분야 ‘ 산업 창조화 시리즈 ’ 연구를 통해 15 개 분야를 선정하 여 산업 창조화를 촉진할 수 있는 유망 신성장동력의 육성방향을 모색하였다 . 본 고 는 시리즈의 총괄편으로 , 15 개 창조화 촉진 신성장동력 분야의 특징과 발전 가능성 등을 파악한 후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요약 제시하였다 . 15 개 분야는 창조화를 촉 진하는 차별화된 핵심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창의적 요소들은 새로운 경쟁력 원 천이다 . 융합형 첨단기술 개발 , 소재의 첨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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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머리말 1. 연구의 필요성 2. 산업창조화시리즈 연구의 목적 제2장 창조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선정 및 주요 특징 1.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성장동력 선정기준 및 대상분야 2. 15개 업종의 창의산업적 특징 제3장 미래 성장동력 업종의 발전가능성 및 전후방산업 평가 1. 15개 업종의 발전가능성 2. 전후방 연관산업의 구조 및 취약 분야 제4장 창조적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1. 기본 전략 2. 미래 성장동력 업종의 창의적 육성방향 개요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연구 목적 3. 연구 구성 제2장 이론적 배경 1. 산업융합의 개념 및 의의 2. IT융합을 측정한 기존 연구들과 본 연구의 차별점 제3장 서비스산업의 IT 활용 현황 1. 서비스산업과 제조업의 IT 투입액 및 투입 비중 현황 비교 2. 소결 제4장 서비스-IT산업 산업융합도 1. 개요 2. 연구방법 3. 서비스-IT 산업융합도 측정 결과 (1)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IT산업융합도 비교 (2) 서비스업 업종별 평균 IT산업융합도 비교 (3) 서비스업 업종별 IT분야 업종과의 산업융합도 비교 4. 소결 제5장 서비스산업의 IT 활용 및 융합과 노동생산성 관계 분석 1. 개요 2. 서비스산업의 IT 활용 및 융합지표들과 노동생산성간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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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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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